김장김치 양념 만들기 순서 비율 배추 절이기

 
매년 돌아오는 김장철! 올해에는 김장김치 담그기에 도전해보고싶으신 분들! 이 레시피 보고 김장김치 양념 만들기에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장김치 재료 준비부터 배추 절이기 방법까지 다 알려드립니다! 이 레시피는 백종원의 김장김치 양념 만들기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배추 절이기

 

 

 

김장김치 담그기의 첫번째는 배추 절이기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절인 배추가 잘 나와서 절인 배추를 구매해서 김치 담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배추 손질하기

 

배추 겉에 우거지라고 하는 부분을 손질해서 파는 배추가 있는 반면 손질이 안 되어 있다면 사진처럼 준비한 모든 배추의 아래 꼭지 부분을 칼로 잘라줍니다. 
 
Tip.📍우거지는 버리지 않고 국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소금을 넣고 끓는 물에 삶아서 물을 꾹 짜서 냉동실에 보관해 놓으면 국거리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멸칫국물에 된장과 우거지를 넣어서 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진처럼 꼭지를 제거한 배추를 전부 반으로 잘라줍니다.
 

배추를 소금에 절이기 위해서는 큰 통이 필요한데 그런 큰 대야가 없다면 큰 비닐 혹은 김장 전용 비닐로 대체 가능합니다. 
 

배추 반포기가 들어갈만한 큰 그릇이나 냄비를 준비합니다.
 

소금은 종이컵 기준으로 배추 한 포기당 한 컵씩 계량을 하고 물은 배추가 잠길 정도로 담아서 소금물을 준비합니다.
 
Tip.📍손이 시리기 때문에 꼭 찬물로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뜨거운 물만 아니면 됩니다. 미지근한 물로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배추의 대 있는 부분이 잘 안 절려지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구기 전에 소금을 한움큼 집어서 배추에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줄기 쪽도 살짝 벌려서 소금을 부려줍니다. 배추 사이를 벌릴 때 부러지지 않게 살살 하셔야합니다.

 
중요❗️배추가 절여지고 맛을 봤을 때 싱거우면 안 됩니다! 너무 짠 맛이 나는 건 상관 없습니다.

하루이틀 물에 담궈두면 짠기는 빠지기 때문에 싱거운 것보다는 짠게 낫습니다.

소금물을 만들어 놓았던 그릇에 잘라둔 배추를 넣어서 배추 안에까지 소금물이 잘 들어갈 수 있게 해줍니다.

Tip📍 손질해뒀던 우거지도 같이 소금물에 절여주면 나중에 이용하기 좋습니다.
 

소금물을 적신 배추를 대야 혹은 김장 비닐에 넣어줍니다.

중요❗️소금물에 절인 배추를 넣을 때에는 자른 면이 위를 보도록 넣어아 합니다. 그래야 배추가 절여집니다.

보관은 실외에다 해주시면 됩니다.

🔄준비한 배추를 이 과정을 반복해서 해줍니다.🔄

김장김치 양념 만들기

 

 

재료 준비

1. 절인배추 12kg
2. 굵은 고춧가루 750g
3. 다진마늘 500g
4. 다진생강 25g
5. 멸치액젓 500g
6. 꽃소금 75g
7. 설탕 200g
8. 무 1.5kg
9. 쪽파 700g
10. 홍갓 500g
11. 청갓 700g
12. 굴 1kg
13. 물 1.5L (찹쌀풀용)
14. 찹쌀가루 100g
15. 소고기 다시다 20g (2큰술)
16. MSG 20g (2큰술)
17. 새우젓 350g
18. 알타리 무청 6줄기
19. 당근 80g (1/3개)
20. 미나리 200g

 

이 레시피에서는 무채를 써서 속 만들기를 합니다.

무를 채 썰기 전에 고춧가루를 불리는데 고춧가루를 불리기 전 작업이 풀 만들기입니다.

찹쌀풀 만들기

찹쌀가루와 물을 섞어서 풀을 만들어 줍니다. 찹쌀 가루가 없다면 밥을 물과 같이 믹서기에 갈아서 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찹쌀가루 100g 를 물 1.5L에 넣어서 풀어주고 냄비에 담아줍니다. 찹쌀이 눌러붙지 않게 계속 저어주셔야합니다.

Tip.📍꼭 찹쌀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밀가루, 밥풀 로 대체 가능합니다.

 

 

풀에 쇠고기 다시다를 2큰술 넣어줍니다. 하지만 꼭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감칠맛을 내기위함입니다.

고춧가루 불리기

고춧가루 750g에 풀을 넣어서 잘 저어서 고춧가루를 불려줍니다. (MSG를 넣으실거라면 지금 과정에서 2큰술 넣어주시면 됩니다.)

속재료 준비하기

무를 채를 쳐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믹서기에 갈아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둘중에 선택하시면 됩니다.

무를 채 치기 편한 크기로 잘라서 무채를 만들어 줍니다. 무채가 길어지지 않게 짧게 채를 쳐줍니다.

‼️채칼을 사용하실 때에는 위험하기 때문에 목장갑이 있다면 끼고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채썬 무에 멸치액젓과 소금을 넣어 절여줍니다.
새우젓도 함께 넣어서 시골 김치의 맛을 내줄 수 있습니다.

이 세가지로 간을 맞춰줍니다.

Tip.📍색다른 김치를 만들고 싶으시다면 젓갈 시장에서 파는 다양한 다른 젓갈을 이용해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명란젓은 절대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젓갈에 따라 김치 맛이 굉장히 달라집니다!

이 과정에서 간을 봐줍니다. 짜다 싶으면 간이 맞는 겁니다. 그대로 무를 절여줍니다. 무를 휘었을 때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만 절여줍니다.
 

 
쪽파나 갓을 손질해서 넣어줍니다. (갓이 없다면 총각김치 뒤에 달려있는 무청을 넣어도 맛있습니다.)
나중에 속에 추가할 굴, 오징어, 전복을 넣고 버무릴거라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이 레시피에서는 갓을 넣습니다. 먼저 갓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줍니다. 잎사귀는 넓으니 까 잎사귀 쪽으로 갈 수록 짧게 잘라줍니다. 
 
쪽파도 갓과 마찬가지로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당근은 취향에 따라서 넣어도 되고 안 넣으셔도 됩니다. 그러고나서 채소들을 잘 섞어줍니다. 
 
Tip.📍초록빛을 띄워주시면 더욱더 맛있게 보일 수 있습니다. 
 

 
절여둔 무 채와 불려둔 고춧가루와 방금 손질한 채소들과 섞어줍니다.
 

 
다진마늘 500g, 생강25g(없으면 생략 가능), 설탕 200g 을 넣어주고 잘 버무려줍니다. 
 
Tip.📍쓴맛이 난다 싶으면 설탕이나 간 양파를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김치 버무리기

 
김치소를 배추에 버무릴 때 생각보다 많은 양의 김치소를 넣지 않습니다.
 
잎사귀 쪽은 얇아서 양념이 잘 배기때문에 양념은 안쪽에 조금 더 잘 발라줍니다.
 

 
배추를 잘 펼쳐주고 소를 발라줍니다. 발라주고 적은 양의 소를 안쪽에 조금 넣어줍니다.
 

소를 다 발라준 배추 한포기를 꾹꾹 눌러가며 잡아줍니다. 그리고 바깥에 잎사귀로 한 번 감아준 뒤 김치통에 담아줍니다.
 
Tip. 김치통에 넣을 때에는 틈이 생기지 않게 잘 넣어줍니다. 
 

김치통에 담은 김치 위에 절인 우거지로 덮어줍니다. 만약 보관 기간이 길다면 위에 소금을 뿌려줍니다.
 
바로 드실 김치는 하루이틀 밖에 꺼내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보관해 드시면 되고 보관하실 김치는 바로 김치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해줍니다.